칼럼 행복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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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은 하나님과 이웃과의 관계가 좋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이웃과 다투고 시기와 질투를 하면 바른 신앙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고 주님의 성품을 닮아가야 하는지 실제적인 믿음의 삶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먼저 우리가 누구인지 알아야 합니다. 영광의 주님을 믿고 경험한 사람들이기에 기쁨과 감격, 소망이 가득한 사람들입니다.
사람을 차별하고 판단하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의 빛을 몰라서 그렇습니다. 진정한 영광의 빛을 경험한 사람은 사람을 차별하거나 세상 영광에 넘어가지 않습니다. 야고보는 처음에 예수님의 영광을 알지 못하다가 예수님의 부활하신 영광을 경험하고 완전히 변화되었습니다. 우리의 삶에 변화가 없다면 영광의 주님을 경험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늘의 영광을 경험하면 예수님을 사랑하고 교제하며 영광스러운 삶을 살게 됩니다.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가진 자입니다. 예수님이 나를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나의 죄를 용서하시고 구주와 주인이 되셨습니다. 사죄의 확신과 내주의 확신, 구원의 확신이 있다면 사람 눈치를 보거나 눈가림으로 살지 않습니다. 내 안에 계신 주님이 세상과 사람보다 약하지 않습니다. 이 믿음으로 자유롭고 당당하게 겸손한 모습으로 살아갑니다.
우리가 남을 판단하고 차별하는 것은 악한 생각에서 시작됩니다. 차별은 악한 생각의 열매입니다. 생각이 세상적인 가치관으로 가득하니 잘못 판단하는 것입니다. 성숙한 사람은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차별은 자기가 기준을 세워 사람의 등급을 나누어 다르게 생각하고 대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경은 차별하지 말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차별하는 곳에는 하나님의 임재가 있을 수 없으며 교회는 누구든지 사랑하고 섬기며 축복하는 곳입니다. 만약 차별하면 그 사람도 교회를 세상과 똑같다고 판단할 것이고 건강한 교회가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 나올 때는 대접받고자 하거나 군림하려는 태도를 버리고 하나님을 만나려는 가난한 마음으로 나와야 합니다. 선입견을 버리고 성경적인 가치관으로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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