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행복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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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자와 부한 자는 어떤 가치와 시각으로 살아가야 하는지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있어도 교만하지 않고 겸손하게, 없어도 기죽지 않는 당당함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어떤 이는 물질이 많음으로 걸림돌이 되어 화가 될 수 있고 물질이 없는 사람은 열등감에 빠져 넘어질 수 있습니다. 성경에는 부한 자도 낮은 자도 나옵니다. 하나님은 물질과 상관없이 성숙에 관심이 있습니다.
성숙한 사람은 가진 것과 상관없이 교만하거나 기죽지도 않습니다. 낮은 형제는 자기의 높음을 자랑해야 합니다. 없는 것 때문에 신앙을 버리는 사람이 있는데 하나님의 관점으로 나를 바라보아야 하고 당당하게 하나님 자녀의 권세를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나는 하나님이 사랑하는 존재이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 값 주고 산 예수님 짜리인 것을 자랑하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을 존귀한 존재라고 알지 못하는 사람은 자신감 없고 좌절하며 삶을 포기합니다. 사람과 비교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있는 사람 앞에서 기죽지 않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부유함을 마음껏 자랑하십시오. 하나님은 우리를 멸시하지 않고 귀하게 보십니다. 우리는 거룩하고 존귀한 존재임을 곡 기억하고 신앙의 자존심을 지켜나가길 바랍니다.
부한 자는 교만하거나 자랑하지 말고 자기의 낮아짐을 자랑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부는 영원하지 않으며 오래가지 않습니다. 이 세상에 사람에게 주어지는 모든 것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해가 돋고 뜨거운 바람이 불어 풀을 말리면 꽃이 떨어져 그 모양의 아름다움이 없어지나니 부한 자도 그 행하는 일에 이와 같이 쇠잔할 것입니다. 내가 가진 것이 별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주신 것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시각으로 자신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부한 자들도 하나님을 드러냄으로 자신의 낮아짐을 자랑하는 것입니다. 그리할 때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고 그 은혜가 계속 머무는 것입니다. 만약 있는 자들은 낮아짐을 자랑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낮추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시각으로 바라볼 때 가치 있게 살 수 있고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건강한 자아상을 가지고 하나님의 가치관으로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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