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행복스토리

우리는 통성으로 기도할 때 ‘주여’라고 고백합니다. 전에는 한국교회와 신앙의 선배들이 그렇게 하니까 따라 하기도 했고 기도를 인도해보니 성도들과 함께 응답에 대한 간절한 마음이 있기에 ‘주여’라고 고백하면서 기도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성경에도 ‘주여’하면서 기도한 인물이 있고 큰 영적인 의미와 은혜가 있는 것을 봅니다. 다니엘은 ‘주여’라고 부르며 기도했고 하나님의 기도 응답을 경험하였습니다.
‘주여’라고 부르며 기도하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한다는 믿음의 고백이고 표현입니다. 유대인들은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 부르는 것을 두려워하고 주저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다른 이름인 ‘아도나이’라고 불렀습니다. 그 뜻은 ‘주’ ‘주인’이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주’라고 부를 때 하나님을 나의 주인과 주권자이며 통치자가 되신다는 믿음으로 기도한다는 고백입니다.
기도는 대상이 중요합니다. 사람이나 산이나 바다, 나무나 돌, 사람이 만든 우상이나 죽은 사람에게 기도하면 응답이 없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께 기도해야 응답이 있습니다. 다니엘은 10대 나이에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서 어렵게 살았지만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기도한 인물입니다. 나이가 많아져도 하루에 3번씩 기도하여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했습니다.
‘주여’라고 부르는 것은 기도의 간절한 표현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도를 도와주시고 응답해 달라는 아버지께 부탁하는 자녀의 특권입니다. 다니엘은 아름다웠던 성전이 무너져 황폐한 채로 버려진 모습을 생각하며 가슴 아파하며 간절히 기도한 것입니다. 또 성경을 읽다가 선지자 예레미야의 말씀에 유대 나라가 망하지만 70년이 되면 다시 돌아오게 될 것이라는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간절하게 기도하게 됩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말씀을 붙들고 기도해야 합니다. 다니엘의 간절한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시고 말씀하시고 응답하십니다. 바벨론이 무너지고 페르시아의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하여 칙령을 내린 것은 그 전에 다니엘의 기도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도 우리의 기도를 통해 이루어주십니다.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여 많은 응답을 경험하는 충정의 성도들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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