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행복스토리

제자의 삶은 사랑이다
2026-01-29 13:47:55
행복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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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시기 전날 밤 자신의 죽음을 아시고 제자들에게 유언과 같은 고별 설교를 합니다. 그 중심 주제는 ‘사랑하라’입니다. 사랑은 권면이나 부탁이 아니라 주님의 명령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라면 사랑하며 살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에 사랑하면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합니다. 사랑은 구원과 관계되어 있으며 하나님께 속한 사람의 증표는 사랑입니다.

예수님은 가룟 유다가 밖으로 나간 후에 인자가 영광을 받았고 하나님도 인자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뜻인 우리를 잃어버리지 않고 구원하기 위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을 의미합니다. 구약 성경에서도 이웃 사랑은 있었는데 예수님이 새 계명을 말씀하신 것은 자기 민족인 유대인들만을 사랑하는 것이 아닌 민족과 인종, 문화를 뛰어넘어 한계 없는 사랑을 의미합니다.

위기에 직면한 예수님의 제자공동체를 지킬 수 있는 것은 사랑이라는 것을 아셨습니다. 제자들이 예수님과 함께 있을 때는 아무 걱정이 없었습니다. 예수님이 떠나가시면 제자들은 두려움이나 염려가 있을 수 있기에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사랑입니다. 개인이나 가정, 교회가 든든히 서갈 수 있는 힘도 사랑입니다. 우리의 사랑이 아닌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한 것처럼 사랑하라고 하십니다.

제자들은 누가 더 크냐고 다투며 흩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목숨을 버리신 사랑이 우리 가운데 부어져야 사랑이 이웃에게 흘러갈 수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은 동격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 사랑은 눈에 보이는 이웃 사랑으로 나타납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고 이웃을 사랑하지 아니하면 그것은 거짓말하는 것입니다.

이웃과의 관계가 틀어지면 하나님의 관계를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보이는 것을 통해 보이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역과 봉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멀어지면 이웃과의 관계가 멀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할 때 세상은 예수님의 제자라고 보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사랑하는 사람들이고 교회는 서로 사랑하는 공동체입니다. 사랑에 실패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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