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행복스토리

균형 잡힌 경건의 삶
2026-01-15 10:36:52
행복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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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넬료는 경건한 사람입니다. 로마에서 유대 나라로 파견되어 왔는데 유대인들을 보면서 충격과 영적 영향을 받았습니다. 다른 나라에 와서 경건하게 산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지만 고넬료는 경건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사람은 경건의 모양을 보지만 하나님은 경건의 능력을 보시는 분이십니다. 당시 바리새인이나 서기관들은 경건하다고 하지만 하나님 보시기에는 외식이고 회칠한 무덤 같다고 하셨습니다.

고넬료는 다른 나라에서 작은 지식이나 권세로 교만하게 살지 않고 경건하게 살았습니다. 하나님은 유명한 사람이나 능력 있는 사람을 찾지 않고 경건한 자를 찾으십니다. 고넬료는 당시 로마 황제를 신으로 강조되는 분위기 속에서 가족 전체가 하나님을 경외했습니다. 로마 장교로서 로마 황제를 반역하는 행위이고 자신이 손해 볼 수 있는 상황이지만 고넬료는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합니다.

경외는 사랑과 두려움이 합쳐진 공경심을 의미합니다. 고넬료는 가족들과 부하들에게 존경받았고 선한 영향을 끼친 사람입니다. 개인 신앙은 반드시 가족 신앙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고넬료의 경건은 백성을 많이 구제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당시 군인들이나 권력자들은 자신의 지위를 이용하여 백성들을 착취하였는데 고넬료는 한두 번도 아니고 유대 백성들을 긍휼히 여기고 선행을 베풀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입었다면 이웃에게 사랑을 흘려보내야 합니다. 경건한 사람은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고넬료는 다니엘과 베드로처럼 기도 시간이 있었습니다. 하루의 바쁜 일정 속에서 하나님을 의식하며 항상 기도하는 것은 경건한 모습입니다. 이방인이라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찾아와 이름을 불러주시고 은혜 베푸십니다. 어디서나 계시는 주님의 존재와 간절히 찾는 자에게 임하시는 주님의 역사는 다릅니다.

하나님께서 고넬료의 기도와 구제를 받으시고 기억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귀하게 여기시고 기뻐 받으실 뿐만 아니라 가장 좋은 때에 갚아 주십니다. 선행은 구원의 조건이 아니라 구원의 열매이고 결과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것을 기억하시기에 우리의 기도와 선행은 중단하면 안됩니다. 참된 경건은 하나님과 이웃과 좋은 관계를 맺는 균형을 이루는 삶입니다.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대계명에 순종하는 신실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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