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행복스토리

아픔을 덮는 영광의 무게 ㅣ 원주 충정교회 최규명 목사
2026-10-14 10:39:49
행복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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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단지 종교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오셔서 하나님의 자녀임을 깨닫게 하십니다. 내가 죄인인 것을 알게 되고 예수님이 구주와 주인으로 오셔서 육신으로 살지 않고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게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은 최고의 축복이고 너무나 황홀하며 자랑스러운 것입니다. 더 나아가 우리는 하나님의 모든 것을 이어받는 상속자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영광과 부요, 지위와 기업, 아름다움을 소유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상속은 그리스도와 함께한 상속이기에 실패함이 없이 우리에게 임하게 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어도 약점과 실수가 있지만, 하나님의 자녀와 상속자 됨의 신분과 지위는 없어지지 않습니다. 온 땅과 만물이 우리의 것으로 상속받게 되기에 세상을 부러워하면 안 됩니다. 사람의 종이 되고 의지하지 말고 참 주인이신 예수님을 의지하고 따라가야 합니다. 우리의 고백은 주님 한 분이면 충분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주인과 왕으로 모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어떤 선물도 좋지만 하나님 자신을 우리에게 주셨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이 모든 영광을 우리 몸이 다 받을 수 있는 상태가 아니지만 나중에 우리 몸까지 변화되어 영광스러운 것을 상속하게 됩니다. 전에는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는 죄인이었지만 이제는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사모하며 기뻐하고 알아가기 시작합니다. 우리는 상속자이기에 측량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미래를 누리게 되고 경험하게 됩니다.

상속자로서 우리를 기다리는 영광을 얻기 위하여 이 땅에서 경험하는 고난과 아픔을 다루고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 고난이 없을 것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우리도 힘들고 어려울 때 나를 도와준 사람을 오랫동안 기억하고 축복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받았던 고난은 하나님의 아들이기에 당하는 고난이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자녀라면 세상에서 고난받는 것은 마땅한 것입니다. 세상이 예수님 믿는 사람들을 핍박하는 것은 예수님을 핍박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당하는 고난은 현재의 고난입니다. 가정이나 직장, 사회에서 당하는 남모르는 고난과 눈물, 정신적인 압박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고난의 터널을 지나가면 반드시 끝에 찬란한 영광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주저앉지 않고 매 순간 한 걸음씩 나아가야 합니다. 마귀는 영광이 없다고 유혹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하며 이겨야 합니다. 고난은 우리를 온전하게 하는 도구라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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