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행복스토리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넘쳤다는 말을 들으면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를 계속 지어도 되냐고 질문합니다.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그럴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의 신분과 위치, 지위를 바로 아는 것은 중요합니다. 내가 어떤 은혜를 받았는지, 나는 누구인지 정확히 알아야 삶이 달라집니다. 우리가 예수님 믿을 때 죄에 대하여 죽었기 때문에 죄 가운데 살 수 없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는 아담 안에서 죄가 왕 노릇하는 삶을 살다가 예수님 믿으면 예수님과 연합하는 것이기에 은혜의 영역으로 들어가고 죄 안에 거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입니다. 이 말은 그리스도인이 되면 죄에 대해서 더 이상 욕구를 느끼지 않고 죄를 짓지 않는다는 뜻이 아닙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어도 죄를 짓고 있습니다. 성도가 죄 가운데 거할 수 없다는 것은 더 이상 죄의 통치와 지배받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죄가 더 이상 왕 노릇 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죄에 대하여 죽었다는 동사는 부정 과거 시제입니다.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는 과거 한순간에 일어난 사건입니다. 우리는 죄 가운데 거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죄를 지어도 하나님의 자녀에서 취소된 것이 아닙니다. 혹시 죄가 삶에 나타날 때 하나님의 자녀로서 얼마나 어울리지 않는 삶을 살았는가를 바라보면서 마음 아파하며 죄에 머물러 있지 않고 돌이켜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화를 바라보는 성경의 관점입니다.
우리는 죄가 다스리는 모습에 길들어진 사람들이라 은혜가 왕 노릇하는 질서 안으로 들어왔어도 이것은 낯설고 옛 습관이 더 자연스러울 수 있습니다. 사람은 익숙한 대로 살아갑니다. 성도는 은혜가 왕 노릇하는 삶을 배우고 훈련받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죄의 습관을 벗어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하나님의 자녀답게 예수님 닮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시각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에게 반복해서 죄를 짓는 것은 너무 어울리지 않는 삶입니다. 우리는 예수님과 합하여 세례를 받을 때 예수님과 하나 되었고 성령님을 통해 선한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구원은 순간이지만 성화는 일평생 동안 조금씩 다듬어집니다. 하나님의 열심히 우리를 인도하시고 변화시켜 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죄를 지으면 마귀는 고발하지만,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시선과 정체성을 붙잡고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예수님과 동행하면 죄는 멀어집니다. 우리는 평생 예수님과 친밀한 교제와 동행하면서 함께 살아야 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