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행복스토리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죄인을 구원하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화목제물로 내어 주셨습니다. 이 복음을 바르게 깨닫고 믿을 때 우리의 삶 속에 자신을 드러내거나 자랑하지 않습니다. 그 사람의 신앙과 인격은 다른 사람을 대하는 것을 보면 압니다. 타인을 존중하고 예의를 갖추는 사람이 있고 다른 사람을 비하하거나 무시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았고 여기까지 온 것입니다.
바울도 세상적인 자랑거리가 많았지만 모든 것을 해로 여겼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방해되거나 가려질까 긴장한 것입니다. 예전에 잘 모를 때는 세상적인 것을 자랑하지만 복음을 만나고 나서 마음과 세상을 보는 가치와 기준이 달라졌습니다. 내가 자랑하고 싶은 모든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입니다.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기에 자랑의 내용이 바뀌어 하나님과 십자가만을 자랑합니다.
자랑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라 자신의 노력과 공로를 의지하는 것입니다. 자기 자랑은 교만의 표현입니다. 자랑과 교만은 사탄이 들어오는 통로를 열어 주는 것입니다. 잠시 후면 사라질 것을 자랑하지 말고 선물을 주신 하나님을 자랑해야 합니다. 자랑하면 외식과 형식주의자가 되고 하나님께 받을 상을 이미 받은 것입니다. 복음의 열정은 자기 자랑에서 예수님 자랑으로 바꾸는 능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나만의 하나님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하나님이시며 유대인의 하나님뿐만 아니라 이방인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유일하신 하나님 한 분이심을 믿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민족과 열방을 창조하신 분이시며 모든 백성을 구원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이기적인 마음을 버리고 내가 받은 사랑을 다른 사람에게 흘려보내야 합니다. 하나님이 한 분이신 것처럼 구원의 방법도 다른 것은 없고 오직 예수님이 한 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구원받았다는 것은 아무렇게나 살아도 된다는 뜻이 아닙니다. 윤리나 도덕을 무시하면서 살면 안됩니다. 도리어 더욱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율법을 파기하기 위해서 오신 것이 아니라 성취하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율법의 결론과 완성은 사랑입니다. 예수님 믿는 성도의 삶의 핵심은 사랑으로 드러나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우리는 사랑으로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야 합니다. 말씀을 붙들어야 죄를 멀리할 수 있고 거룩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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