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행복스토리
태백에 있는 황지교회 주일 저녁 예배와 수요예배때 전도세미나를 인도하고 왔습니다. 두 번씩이나 기회를 주셨고 1월에 교사세미나를 다녀왔는데 또 초청해 주셔서 저에게 격려가 되었습니다.
전에는 탄광촌이 있었던 태백시 인구가 약 11만명 되었는데 지금은 4만명이 되지 않습니다. 황지교회는 태백 복음화 25%를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역사가 오래된 교회가 안주하지 않고 다음세대와 성인들 전도까지 열정이 있는 모습이 귀했습니다.
26년째 담임하시는 김종언 목사님께 많이 배우는 시간이었고 귀한 섬김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나라 기독교 초기에 날연보제도가 있었는데 이 교회가 날과 시간을 정하여 전도하는 모습도 감동입니다.
저는 한 번은 PPT로, 한 번은 강의안을 복사하여 나눠주고 강의를 했습니다.
전도는 사랑입니다.
전도는 인격입니다.
전도는 나 자신이 먼저입니다.
전도는 성령충만입니다.
전도는 현장입니다.
하루씩 오가는 길에 교회 장로님과 아내가 운전해 주어서 왕복 4시간을 행복하게 다녀왔습니다.
낙동강 발원지인 태백에 지역을 섬기고 장학금, 신학생 돕기, 주차장 개방, 63개 지역 교회와 연합하는 선한 영향을 끼치는 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
강원랜드와 시, 그리고 교회가 연합하여
장난감도서관이 만들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연회비 2만원만 내면 수시로 장난감을 대여할 수있으며 회원들이 900명이나 된다고 하니 태백의 7세 이하는 거의 등록된 것 같습니다.
황지교회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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