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행복스토리

비방과 자랑을 조심하자
2025-03-08 10:29:51
행복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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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다른 사람들에게 비방이나 판단을 하지 말 것을 경고합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피 값 주고 사신 자들이기에 우리의 형제이고 자매입니다. 하나님 말씀과 예수님의 총체적인 가르침의 핵심은 이웃 사랑입니다. 우리는 율법을 판단하는 자가 아니기에 형제와 자매를 정죄하거나 험담하면 안됩니다. 우리는 율법을 지키는 자이며 비방하는 것은 율법보다 더 위에 있는 것입니다.

내가 재판장도 아니고 하나님이 나를 재판장으로 세우지 않으셨는데 자신이나 다른 사람을 판단하면 안됩니다. 오직 우리를 판단하실 수 있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재판을 하려면 모든 전후 상황을 다 알고 있어야 하는데 사람은 겉으로 드러난 것만 알지 사람의 생각과 동기 등, 드러나지 않는 것은 모릅니다. 조금 아는 지식으로 판단하면 잘못된 판단이 되기 쉽습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 앞에 드러날 때가 있기에 우리는 하나님께 유보해야 하고 맡겨야 합니다. 성경은 우리가 오늘이나 내일 시간을 정해놓고 다른 지역에 가서 장사를 해서 이익을 많이 얻겠다는 사람들에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예상치 못하는 것들이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주권과 계획, 뜻이 빠져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과 상관없이 자신이 자기 인생의 주인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주 위험한 생각입니다.

사람은 내일 일을 모르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하나님이 해 주셔야 되는 일이 있기에 우리의 삶에는 반드시 하나님이 개입하셔야 합니다. 우리의 계획 속에 불신자와 똑같이 생각하면 안됩니다. 하나님의 계획과 뜻, 목적이 우리의 계획 가운데 있어야 하고 주의 뜻 안에 있을 때 겸손할 수 있습니다. 합력해서 선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해야 합니다.

하나님 없는 자랑도 악한 것이기에 하지 말 것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동기까지 아십니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와 은사이기에 하나님께 감사하고 높이고 하나님을 자랑해야 합니다. 헛된 자랑은 없는 데도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전체를 보지 못하고 부분적인 것만 몰두하고 자랑하면 안됩니다. 하나님 뜻 안에서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이 주신 것을 아름답게 누리고 나누고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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