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행복스토리

참된 지혜 vs 거짓 지혜
2025-03-07 16:30:34
행복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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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면서 지혜는 중요합니다. 일반적인 지혜는 사물에 대한 직관력이나 판단력, 분별력이고 이해력입니다. 성경적인 지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고 위로부터 오는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을 믿고 알고 사랑하는 자만이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통해 세상을 볼 줄 아는 영적인 통찰력입니다. 지혜는 하나님과 깊은 관계에 있는 사람이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지혜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나 통로자가 있습니다. 부모는 지혜의 밭을 일구어 주고 스승은 지혜를 개발시켜주고 자라나게 합니다. 세상 지혜는 IQ나 성적을 통해 보여 줄 수 있지만 참된 지혜는 말뿐만 아니라 삶을 통해 선한 행동과 일치되어야 하고 선한 행실이 나타나지 아니하면 참된 지혜자가 아닙니다. 참된 지혜는 예수님이 가지셨고 성령의 열매인 온유함이 있어야 합니다.

거짓 지혜는 독한 시기와 다툼입니다. 야심이 있어 당을 짓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지 않으며 공동체를 허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살아야 하고 다른 사람의 형통을 축복해야 하는데 속으로는 원망과 시기, 질투로 가득차 있는 모습입니다. 극도로 자기중심적이고 성숙한 신앙이 아닙니다. 가인은 시기심으로 아벨을 죽였고 사울은 시기심으로 다윗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시기와 다툼은 위로부터 내려온 지혜가 아니고 땅 위의 것이고 정욕의 것이며 귀신의 것입니다. 이 세상이 전부인 것처럼 살아가고 하나님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고 관심 없으며 눈에 보이는 세상 것만을 추구합니다. 영혼에는 관심 없고 육신의 욕구대로 살아가며 짐승처럼 사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대적하고 사람을 죄짓게 만들어 고통과 불행, 저주로 이끌고 공동체를 파괴하며 다툼과 분쟁을 일으킵니다.

오직 위로부터 오는 지혜는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도 계속 주시는 현재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참된 지혜는 성결하고 화평하며 관용과 양순하고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할 뿐만 아니라 편견과 거짓이 없습니다. 하늘의 지혜를 가지신 분은 예수님이시고 성령의 열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것을 주시고 하늘의 지혜를 주실 수 있는 오직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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