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끈어지지 아니하느리라"

전도서 4: 12절의 말씀을 붙들고 캠프를 위한 기도를 2달전부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새벽에 사랑하는 교사들을 깨워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렸고, 부르심에 소명에 따라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기에

은혜에 자리에 나와 부르짖는 교사들의 기도 소리를 들으며 감동과 감격 그리고 감사가 넘쳤습니다.

캠프를 위해 준비하는 내내 하나된 마음에 감동했고, 주님이 하실일이 너무나 기대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캠프는 시작하게 되었고, 첫 시간 부터 말씀을 듣는 아이들의 모습속에서 은혜가 있음을 보게 되었고, 말씀이 우리 아이들 안에 심겨 짐을 보게 되었습니다.

찬양을 할때면 우리 아이들과 교사들의 얼굴이 해와 같이 빛나 광채가 났으며,

기도할땐 간절함 속에서 주님을 만나는 친구들을 보며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또한 주님의 일하심이 얼마나 큰지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의 간증속에서 아이들의 고백속에서 자기들의 죄를 고백하며 은혜 나눔을 나눠줄때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정말 이번이 마지막이 될수 있으니 하나님 꼭 우리 아이들 인격적으로 주님 만나게 해주세요라는 간절한 기도가 응답되는 귀한 시간이었기에 더욱더 큰 은혜가 되었습니다.

우리 아가페 교사들과 아이들 모두 이 스파크를 통해 성령으로 충만케 해주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했던 기쁨과 감사와 행복을 누렸다는 우리 교사들의 고백을 통해

다음세대가 우리 교사들의 고백의 헌신들로 인해 든든히 세워져 갈거라는 확신과 함께 모든 영광 주님께 돌리며.

무너져 있던 다음세대의 성벽을 세워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다음세대를 섬길 수 있도록 은혜를 회복하게 해주신

하나님과 이 사역의 충정교회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도 모든 성도들에게 감사 인사 드립니다.

모든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모든것이 주님이 하셨음을 고백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