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행복스토리

딱 좋아! 성령 충만한 다윗
2025-06-11 11:44:37
행복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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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 어린이 성령 캠프를 섬긴 지 10년입니다. 그동안 교회와 다음 세대를 섬기면서 저희가 더 행복했습니다. 기쁨을 주신 하나님과 참여한 모든 분께 감사합니다. 특별히 충정교회 성도님들의 기도와 사랑의 헌신 덕분에 감당할 수 있었음에 또한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는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다윗을 묵상하면서 하나님 보시기에 "딱 좋아!"로 정했습니다. 부제는 '성령 충만한 다윗'입니다.

하나님은 구약 시대에 왕이나 선지자, 제사장에게 기름을 부어 직분을 주셨습니다. 다윗도 기름 부음을 받고 하나님의 영에 충만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을 너무 기뻐하셨고 마음에 맞는 자라고 말씀하시며 하나님의 뜻을 다윗을 통해 다 이루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다윗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가장 존경하고 영광스러운 왕이었으며 다윗의 혈통을 통해 예수님이 탄생하셨습니다.

다윗은 위대한 시인이고 시편의 150편 중 표제어에 ‘다윗이 시’라고 기록한 곳만 73편입니다. 다윗은 위대한 정치가였고 왕이었으며 기름 부음을 세 번 받았고 다윗 때 영토도 가장 확장되었습니다. 다윗은 위대한 장수였으며 하나님께 물음으로 전쟁에서 패하지 않고 승리만 했습니다. 다윗은 위대한 음악가였으며 악기와 찬양할 때 사울의 악신이 떠났습니다. 이것은 다윗의 실력이나 능력이 아닌 성령의 능력입니다.

다윗의 승리 비결을 시편 18편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왕, 주인이라고 고백하고 자신을 종이라고 표현합니다. 종은 주인을 위해 존재하고 기쁨으로 여깁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종이라는 고백을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로 백성들에게 선포하라고 합니다. 백성들에게 나라의 왕은 하나님이라고 가르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왕으로 섬기는 모습을 보고 백성들도 하나님을 왕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나의 힘으로 삼고 살았습니다. 모든 전쟁을 치를 때나 골리앗과 싸울 때도 자신의 힘이 아니었습니다. 우리의 재물이나 권력은 영원하지 않고 다 사라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셨듯이 우리도 하나님을 사랑하며 살아야 합니다. 성경의 주제는 ‘사랑’이고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사랑으로 모든 일을 감당하여 다윗처럼 쓰임 받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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