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행복스토리

복음의 능력으로 관계를 회복하라
2025-08-27 10:13:47
행복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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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레몬서는 한 장 밖에 없는 짧은 서신이지만 우리에게 큰 감동과 도전을 줍니다. 사람들은 문제를 가지고 살지만 복음은 능력이기에 해결과 변화를 가져다 줍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뿐 아니라 사람과의 깨어진 관계를 화목하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연약하고 약점이 있어도 관계를 깨거나 포기하지 말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는 것이 성도입니다.

관계를 깨고 혼자나 몇몇 사람들과만 살고 싶어 하는 미련하고 어리석은 시대의 담을 쌓는 것이 아니라 다리를 쌓아서 가는 곳곳마다 관계를 회복시키고 화목하게 하며 살아야 합니다. 바울은 어디서 무엇을 해도 그리스도 예수를 위한 삶이 인생의 목표입니다. 이 믿음이 있기에 두려움과 불안을 이길 수 있고 삶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오직 예수를 위하여 살면 능력 있는 인생으로 문제가 풀리는 것을 경험합니다.

디모데는 바울의 전도여행 때 예수님의 첫사랑을 회복하였습니다. 나이도 어리고 몸도 좋지 않았으며 내성적이고 아버지는 외국인이었습니다. 바울의 후계자가 되어 영적 지도자로 쓰임 받았습니다. 바울이 디모데를 언급한 것은 오네시모도 연약한 사람이지만 디모데처럼 쓰임 받기를 기대하는 마음이 있었을 것입니다. 나중에 오네시모는 에베소교회 지도자로 크게 쓰임 받게 되는 놀라운 일을 경험합니다.

바울이 영적 아들인 디모데를 형제라는 단어로 쓰는 것은 빌레몬과 오네시모가 형제 관계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사랑받는 자 빌레몬의 이름의 뜻은 사랑하는 자입니다. 하나님과 사람에게 사랑받는 자는 사랑하는 자로 변화됩니다. 빌레몬은 에베소에서 바울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 회심하게 되었고 에바브라와 함께 자신의 집에서 골로새 교회를 세웠으며 기둥 같은 일꾼으로 쓰임 받습니다. 

자매 압비아는 빌레몬의 아내이며 함께 병사된 아킵보는 빌레몬의 아들입니다. 당시 여성을 낮게 평가하던 때 복음은 세상에 새로운 관계와 신분을 가져왔습니다. 성경은 남녀를 차별하지 않으며 겉모습으로 사람을 평가하지 않고 모두 존귀하게 여깁니다. 아킵보는 잘 훈련되었으며 바울은 직분을 맡았을 때 어려워도 이기라고 권면합니다. 인생은 내 힘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야 살 수 있고 평강을 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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